Jan 012017
 

언어
한국어는 놀라울 정도의 습득하고 있다. 말 대답도 하기 시작(아 짜증난다 ㅠ.ㅠ)하고, 거짓말도 잘 만들어낸다. 영어도 문장을 조금씩 만들기 시작했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습득 속도가 빨라서 새로운 자극 등을 많이 주려고 노력중이다.

생활습관
식사는 아직도 먹여달라고 하는 때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먹을 수 있는 능력이 갖춰졌다. 야채를 포함해서 고기도, 밥도, 멸치 등도 잘 먹는 편이다. 또한 양치질/목욕도 정말 많이 좋아졌다. 시간도 줄어들고, 티격태격 신경싸움하지 않고 부드럽게, 양치질/목욕/로션바르기/옷입기/머리말리기 까지 진행이 되고 있다. 이 모든 것에 뽀로로에 나오는 크롱의 역할이 95% 이상이다. 감사선물을 보낼까 고려중이다. 장난감 정리는 조금 약해져서 요즘 다시 강화시키려고 노력중이다.

신체 발달
바퀴 3개짜리 Kick scooter도 집안에서 타기도 하고, 작은 3바퀴 오토바이는 쌩쌩 타고 다니기 시작했다. 자신의 다리를 박차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 가끔 매달릴 수 있는 구조물에 자꾸 매달리려고 한다. 대략 3초 정도는 매달릴 수 있다. 아무래도 내가 하는 턱걸이 운동 등에 자극받아서 그런 거 같다. 그림 그릴 때도 많이 달라졌다. 의미없는 선들 등에서 요즘은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그럭저럭 비슷하게 그릴 수 있다. 크게 달라진 점은, 뭔가를 “그리려고” 한다는 것이다. 사물이나 사람, 동물 등을 그리려고 하기 시작했다. 산책도 꽤나 멀리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다. 조금 많이 걷고 나면 안아 달라고, 세발 자전거 들어달라고 하지만, 거부하면 자기가 하려고 하기는 한다.

애착인형
요즘은 토끼 인형을 주로 데리고 논다. 자신의 투사하면서 노는 데 너무 귀엽다. 가끔은 생각하는 의자에,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가며 앉히기도 하고, 자신의 가슴으로 수유를 하려고 하기도 한다. 분유 수유는 물론, 기저귀 채우기 등등 자신의 모든 것을 투사하면서 노는 데, 그 행위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다른 아이들에 대해서도 그대로 행해지는 거 같다. 유치원에서도 한 아이가 울면, 토닥여주고, 안아주고, 물 갔다 주고 등등 한다고 한다.

나쁜 습관
유치원에 보낸 이후로 조금씩 안 좋은 습관들을 보여서 그것을 없애려고 조금씩 신경쓰고 있다. 물건을 던진다던지, 자신의 이마를 때리면서 짜증을 표현한다던지, 손으로 음식을 먹는 행동들이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장난감을 일정한 곳에 던지는 놀이나, 필요없는 종이들을 찢으면서 하는 놀이 등이다.

소리와 노래
세이펜을 이제서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 특히나 각 책 뒷 표지에 나오는 노래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노래를 같이 부르는 걸 좋아한다. 새로운 노래를 캐취하는 능력도 좋아져서, 같이 노래를 반복하면서 부르고, 콧노래도 부르고 하면서, 의미있는 노래를 많이 만들려고 하고 있다.

Dec 072016
 

드디어 평영 100m 성공했다. 이로써 5개 목표 중 2개 달성했다. 자유영과 평영을 번갈아 하니 500미터를 한번에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상체 위주의 자유영과 하체 위주의 평영이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게 해줘서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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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62016
 

목표 중 하나인 50 Push Up을 넘어 100 Push Ups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했다. 족저근막염 혹은 아킬레스건염으로 인해 배드민턴마저 쉬기로 했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해야 했다. http://hundredpushups.com 이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따라 하기로 했다. 현재는 한번에 25~30개까지 가능한 상태인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1 Pull Up 프로그램은 월/수/금에 하고 있는데, 화/목/토에 100 Push Up 프로그램을 해볼까 한다. Week 3부터 하면 되겠지…

Dec 052016
 

1년여전쯤 늙은 초짜 목수 친구가 만들어준 자그마한 벤치가 많이 상해버렸다. 현관문앞에 놓여져서 비에 노출되어 있고, untreated된 소나무 재질이여서 군데 군데 거멓게 물들고 그랬다. 와이프가 stain하자고 해서, 나무 청소하는 세제와 oil 베이스의 stain을 사와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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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플라스틱 통과 설겆이할 때 쓰는 스폰지를 가지고 위의 용액(일정량의 물을 넣어서 희석 후 사용)을 가지고 박박 문지른 후 물로 깨끗히 세척해서 말렸다. 물론 고무장갑을 껴서 손을 보호해야 할 정도로 강한 세제이니 주의해야 한다. 하수구 쪽 흘러가는 쪽에 아직도 허연 자국이 남아있는 걸 보니 장난 아니게 독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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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웠던 벤치가 나름 깨끗해졌다. 군데 군데 나무 섬유질이 일어나 있었다. 아마도 너무 세게 문지른 부분인 거 같다. 그리고 세제도 나무 섬유질을 약간 녹여가면서 세척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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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통에 조금씩 따라가면서 페인트용 붓으로 골고루 칠하고 그늘에 말려 두었다. 근데 와이프가 색이 너무 진하다고 한다. 다음엔 더 연할 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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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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