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다 되어가는 유니바디 흰둥이 맥북 2009 late(mc207)의 배터리가 1시간을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떨어져서, 배터리를 교체했다. 이제 교체했으니, 몇 년은 더 써야 할 거 같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A1342로 검색해서, 배터리 패키징이 깔끔해 보이고, 뉴질랜드로 배송이 되는 물건을 골라서 구매했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더 만듦새가 괜찮았다.
실제 교체는 간단하게 하판을 연 후 교체를 할 수 있었다. 교체 후에는 일단 ac에 연결해둬서 만충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
그 후 제대로 된 배터리 사용을 위해 검색해봤다. TLP와 PowerTop이 걸려 들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linuxuprising/apps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y powertop tlp tlp-rdw tlpui
sudo tlp start
그리고 sudo powertop --calibrate를 실행해서 최초 캘리브레이션을 했다. 몇 달 사용해보니, 대략 예상 사용 시간으로는 3시간이 넘게 나오고, 실제 사용 시간도 꽤나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