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2.5세 두 딸과 온 가족이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했다. 둘째가 태어나기전에는 첫째 데리고 피지랑 라로통가(쿡 아일랜드)를 다녀오긴 했는데, 어리기도 하고
식구가 하나 늘었다. 지난 토요일에 데리고 온 아기 고양이 Gray다. 대략 생후 5~8주로 추정되는, 얼뜻 보면 곰을 닮은 고양이다. 사람 따라 졸졸 따라다니게 전형
오후에 퇴근해보니 집에 아무도 없어서 와이프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타운 근처의 클리닉에 있다고 해서 급히 나갔다. 들어보니 한나가 콧물+기침+열로 아프다가 열성 경